대순진리에서 나타내는 상생은 일방적 관계나 적용범위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대순사상에서의 상생은 서로 주고받는 관계 (수↔화 목↔금)를 보이며 그것이 새로운 의미를 지니며 나타나고 있다 해원상생 출현의 필연성은 선천세계는 상극에 지배되어 원한이 쌓이고 맺혀
권능: 인간의 길/흉/화/복을 담당(선한 자에게 복을, 악한 자에게 화를 줌), 우주의 자연현상을 주제하고 관령함, 상제는 인간 세상의 수명까지도 관장하는 생사백본을 지닌다.
대순사상에서 상제의 권능은? 명을 주관, 길흉화복을 주관, 자연현상을 주제, 인간의 육체적 한계에 구애받지 않는다.
이해하게 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러한 의미에서 진정한 ‘religio’란 바로 기독교라고 보았으며, 이러한 해석을 토대로 서구 문화권에서는 종교=기독교라는 등식이 성립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종교는 신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유교이다. 중국의 진독수는 1916년 유도를 중
대순진리회와 증산도의 계통
왈가왈부 거품물기에 앞서서 일단은 대순진리회 및 증산도 계열의 배경 지식을 좀 깔아야겠다. 그래야 필자와 도인들 사이의 대화가 이해될 터이니. 대순진리회와 증산도는 `상제`라는 호칭을 이 주인공에게 붙인다. 강증산, 그는 1871년에 태어나 1909년까지 살다간 인물
1. 들어가는 말
도인 집단들도 종류를 따지면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그들 도인들은 두루뭉수리 말하면 '증산계열'로 보아야 하며, 그들은 문제의 주인공인 "대순진리회", 그리고 거기에 덩달아 욕얻어먹는 "증산도"로 분류된다. 물론 이들 말고도 다른 올망졸망한 단체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말이
사상의 정립을 통해 교단의 재구성을 이루려 하였고, 이들에 의해 증산교의 대표적 경전인 대순전경과 증산교사가 출간되었다.
해방 이후 정통성을 주장하는 많은 증산교단이 발흥하여, 일부에서는 교단통합운동을 펴기도 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970년대 이후 한국학 연구가 활발해지
9강. 자이나교, 시크교, 바하이신앙의 세계관과 역사
이슬람교나 힌두교를 배경으로 나타난 자이나교, 바하이신앙, 시크교는 모든 신자를 합해도 전 세계 인구의 1%도 안 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러한 종교들은 독특한 세계관과 신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세계적인 종교운동을 이해함에
제10장. 중국 종교의 이해
중국의 13억 인구는 일반적으로 ‘5대 종교’와 ‘원시 신앙’ 그리고 ‘신흥종교’ 등 다양한 종교를 믿고 있다. 모든 종교들이 그들만의 전통과 관습을 형성해 왔다. 동시에 서로 교류하며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종교 관습을 발전시켜 왔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종교를 하나
④ 도기
대순진리회의 '도기(道旗)'는 구천상제의 대순(大巡)하신 진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도안을 넣어 만든 것이다.
도기의 삼원(三圓)은 천, 지, 인 삼계를 표상 한 것으로 전 우주를 뜻한다. 외원(外圓)은 하늘을 뜻하고 중원(中圓)은 사람을 뜻하며 내원(內圓)은 땅을 가리킨다.
동서남북의
Ⅰ. 개요
신종교 및 신신종교 운동은 인간의 삶에 대해 실질적 유익을 위해 노력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 종교의 유익성은 근본적으로 「교조의 구원에 대한 사명감」에서부터 확인될 수 있는 것이지만 신종교군이 갖는 유익성은 보다 실질적인 의미로 생각된다. 예컨대 권위적이거나 일방적